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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. 나이를 먹어 가면서 할 수 있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속내를 감추는 일이다. 속내를 감춘다는 것의 요체는 이것이다. 나 자신에게 감추면 상대에게도 드러나지 않는다. 필요하고, 유용한 기술이다. 직업적으로도, 사회적으로도. 하지만, 속내를 드러내야만 하는 순간도 있다. 정면으로 상대를 마주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있다. 대체로 그것은 무언가가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들이다. 그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은 걸까. 자신은 없지만, 적어도 내게 필요한 만큼의 용기가 있기를 바란다. #2. up, 국가대표 보았다. 나는 바보 이야기를 퍽 좋아한다. 동경이라고 불러도 좋을지 모른다. #3. 운전을 하게 되어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지만, 집에 들어가는 길에 문득 한강에 들를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. #4. 네가 없는 나에 익숙해져 간다. 하지만 익숙해진다는 건 그저 익숙해지는 것일 뿐이다. 빈 자리가 일상이 된다고 해도 여전히 빈 자리에는 아무도 없다. 그 어떤 언어를 동원해도 없는 것이 있는 것이 될 수는 없다. 나는 '네가 있는 나'에서 '네가 없는 나'로 변했다. 나는, 변했다. #5. 오늘 밤의 bgm, 조규찬 - 서울하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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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후 조금만 기다려 줘..;;..
by 머플리 at 12/01 고객님 연체료가 차곡차곡.. by 공부끝 at 11/27 즐감. 내 2009년 최고의 책.. by 머플리 at 11/18 추운 겨울이에요. '머.. by 머플리 at 11/18 너믿고 나도 샀음. by 유격끝 at 11/13 최근 등록된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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